처음부터 모든 것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이렇게까지 이슈가 되었을까
수갑채워요? 라는 말을 한 사람이
지나가던 교통경찰관이라고 했다가
커버치는 것이
네티즌들에게 먹히지 않자
어쩔수 없이 중간에 어정쩡하게
일반 남성을 끼워넣었지만
그래도 수갑 채운건 여경과 교통경찰이라 정리한다
그러면 수갑채워요? 라고 한 것은
일반 시민 남성이라는 것인데...
그때까지 수갑은 여경에서 일반인 시민 남성에게
쥐어졌다는 것 이고
수갑이 채워질 찰나
어디선가 번개같이 교통경찰이 나타나서
여경과 교통경찰이 같이 채웠다는 소린데...
과연 수갑까지 들고 있던 시민남성이 아닌
어디선가 번쩍 나타난 교통경찰이 채운 것은 맞을까?
지금까지 이번 사건에서 보여줬던
경찰의 언론 대응으로 볼 땐
그 신빙성이 계속 의심 되는 건 어쩔수가 없다